통영해양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레저활동 수요와 수상레저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책자(알기 쉬운 수상레저)를 제작해 레저활동자와 사업자 대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여름 성수기철(7~8월) 기준, 전국 995대 대비 최다 수상레저사업장(120개소)을 안전관리 하고 있으며 조종면허 취득자ㆍ활동인구 및 사업장 확대 등 안전관리 수요가 지속적 증가함에 따라 레저사업자ㆍ레저동호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보책자에 수록된 내용은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취득절차 및 동력기구 일상점검 요령 ▲수상레저사업장 신규ㆍ변경 등록신청 시 제출서류 및 등록절차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시, 위반사항 別 개인활동자 과태료 및 사업장 부과 행정처분ㆍ벌칙 ▲2021년 개정ㆍ시행 중인 어종별 금어기ㆍ금지체장 등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홍보책자를 배부함으로써 수상레저사업자와 레저활동자의 불편민원을 사전 해소하고 레저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레저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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