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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4일 남해군 평생교육원(조리과학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식을 가졌다. |
도립남해대학이 지역민의 평생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한 남해군 평생교육원(조리과학관) 리모델링 공사의 완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완공식은 지난 24일 남해대학 조리과학관 앞에서 개최됐다. 조현명 남해대 총장,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박춘기 남해군 부군수, 류경환 도의원, 황보길 도의원, 송한영 대학후원회장, 신희철 총동창회장 및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모델링 공사 완공에 관한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체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5개월이 소요됐다.
조현명 총장은 완공식 인사말에서 "남해대학 평생교육원의 주요 시설인 조리과학관 리모델링 공사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해대학은 지역민과 교감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대학은 개교 이래 25년 동안 지역민에게 인기가 많은 한식ㆍ양식ㆍ제과제빵교실,자격증, 어학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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