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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제2금강산 입구에서 `제2금강산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등산로와 계곡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새마을협의회(회장 조삼진)는 지난 18일 제2금강산 입구에서 `제2금강산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등산로와 계곡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지킴이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제2금강산 등산로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내방 시민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한다.
합성1동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제2금강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자연을 함께 보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직접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영순 합성1동장은 "제2금강산은 합성1동 주민뿐 아니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이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깨끗한 제2금강산을 함께 가꾸도록꾸준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영혜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5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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