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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19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점검
여름철 호우ㆍ태풍 대비 실시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3,302개에 대한 일제 점검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피해를 조사하고 여름철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이다.

점검을 통해 설치물 낙상사고 방지 등 중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또 분실, 파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보수하고 코팅 박리나 가로수로 인한 시인성 방해 등 도로명주소 안내에 불편함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도 유지보수작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해 원활한 도로명주소 안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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