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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초등학교 교장을 퇴임한 교사가 `모모플레이`이라는 브랜드를 창안, 지역사회 기부 봉사한 사실이 지역사회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모모플레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
일선 초등학교 교장을 퇴임한 교사가 `모모플레이`이라는 브랜드를 창안, 지역사회 기부 봉사한 사실이 지역사회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등학교 교장으로서 퇴임한 이정구 모모플레이 대표이다.
이 대표는 교직생활 43년간 교육현장 실태 분석한 결과, 출산율 감소로 인해 한 자녀 가정이 늘어가고 학생 수가 감소하는 시대에 "학생들의 협동심과 두뇌개발, 인성교육을 위해 좋은 방안이 없을까?"하고 고민을 하게 됐다.
즉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 경쟁이 아닌 협동심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으로 인성교육 지도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 대표는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공고(출원번호 40-2020- 0210271호, 2021년 7월 13일자) 계기로 교육현장에 두뇌계발, 집중력, 협동심 배양 등 일선 교육현장 인성교육의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모모플레이란, 모을(모)! 머리(두)! 즉 두뇌를 모은다, 두뇌를 개발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모모플레이 브랜드는 협동심 두뇌개발 스포츠로서 기존 바둑을 새롭게 재해석 응용 개발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이다.
모모플레이는 둥근 원형모양 자석 게임판과 자석 칼라 바둑알 응용해, 제한 시간에 팀별 집짓기 승부 게임이다.
2명 이상 3명, 4명, 5명 이상 동시에 참가 진행하는 협동심 두뇌개발 스포츠이다.
어려운 규칙이 아닌, 어디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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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플레이 바둑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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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플레이 바둑판 초보용. |
모모플레이 특징은 네모난 사각판을 대각선으로 구분해 삼각형 기본 모양을 만들었다.
즉 사각모양 큰길 가는 길이 8방향이며, 사각 대각선 작은 길은 4방향이다.
집짓기 규칙은 중요하며, 자기편 보드게임 말이 상대방 말을 에워쌓을 때 보드게임 말보다 한 칸 더 높이 쌓아야, 상대방 말을 따내기 합니다.
예를 들면 2명 참가 경우, 한 칸 더 높은 3층까지 쌓기 가능하며 3명 참가 경우, 한 칸 더 높은 4층을 쌓아야 따내기 합니다. 4명의 경우, 한 칸 더 높은 5층을 쌓아야 에워쌓을 때 따내기 할 수 있다.
모모플레이 놀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놀이문화 브랜드이다. 특히 군부대, 교회, 청소년 단체 캠핑 등 야영생활 집단놀이에 좋다.
학력향상은 물론 팀별로 놀이를 할 때, 한 수 한 수를 생각하고 진행하기에 집중력과 사고력이 향상된다. 결론적으로 모모플레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교육현장의 협동심 두뇌개발 브랜드이다.
일반적인 특징은 일반바둑 장점 더하기 두뇌개발 보드게임 응용 프로그램으로, 2명, 3명, 4명, 5명 이상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둥근형 바탕 모양에서 동시에 여러 사람이 진행하며, 자석 칼라 보드게임 말은 고무자석 재질이며 반영구적이다. 자석천 재질의 게임판은 접기, 운반, 보관이 용이하다.
장소로 강당, 교실, 해수욕장, 산행 등 각종 야외에서 가능하다. 특히 진행과정을 인터넷 앱으로 응용해 지구촌 어디든, 누구든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추진 효과는 먼저 교육적 측면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두뇌개발, 협동심 놀이활동이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혼성팀 등 토론과 소통의 협동심 놀이이다.
다음은 중학생 및 다문화 가족 및 학교밖 청소년 등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크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 및 스마트폰 게임중독 예방 프로그램이다.
국민정서 측면에서는 일제 잔재 청산 고스톱 대신할 국민 놀이문화 브랜드로서 교회, 기업체 연수, 수련시설, 군부대, 마을회관 등 단체놀이로 추천한다.
그리고 마을회관, 요양원, 사회복지관 등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구분해, 혼성팀, 가족팀, 직장팀, 지역팀, 단체팀 등 팀별 스포츠이다.
진주시 가호동 꿈꾸는 교회 돌봄센터는 여름방학 특강교육 일환으로 유치부, 초등부에서 모모플레이 놀이를 기부 봉사활동 하고 있다.
모모플레이 활동에 참가 한 학생은 "일반 바둑처럼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2인조, 3인조로 팀을 이뤄 친구들과 함께 오목놀이, 알까기, 모모플레이 집짓기 게임을 하니 즐거웠다"고 전했다.
합천 = 박종극 기자 pjg@changwonilbo.com
http://www.changwonilbo.com/news/25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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