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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14  김인교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 LH와 기업 사회 공헌활동
우리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녹색커튼, 옥상텃밭` 사업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산인면 갈전마을에서 2021 우리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고 `녹색커튼 옥상텃밭`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됐다.
　

마을회관 내 옥상텃밭 조성과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고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이날 활동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과 갈전마을주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LH직원은 "탄소중립선언서 작성 등 에너지 절약 및 환경을 살리는 녹색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영학 센터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업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식을 다지고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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