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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신임 김양득 이사장이 취임일 하수처리장을 점검하고 있다.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5일 자로 김양득 제6대 이사장이 취임, 현장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양득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한 첫날에 산토끼노래동산을 시작으로 창녕군립수영장, 공설장례식장, 환경기초시설, 생활폐기물소각시설 등 현장점검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해 둘째 날에는 화왕산군립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점검을 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현장행정과 `정성을 지극히 하면 국민도 감동한다`는 지성감민의 친절행정 실천에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양득 신임 이사장은 창녕군 생태관광과장, 경제도시과장, 행정과장, 주민복지지원실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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