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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7  여환수 기자
창녕 ㈜이노폴, 어려운 이웃 위한 생활용품 기탁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14일 ㈜이노폴에서 성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69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면은 비누와 샴푸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를 저소득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석상훈 상무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사랑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삼권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노폴은 분체도료용 수지원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업체로 본사는 부산에 있으며, 창녕군 계성면에서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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