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0일 밀양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관리자와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2022. 밀양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교육 대전환에 따른 2022. 밀양교육의 정책방향과 역점ㆍ특색과제의 지원과 실천방안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2022. 밀양교육은 신설과제로 「학교와 학교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밀양이음」교육과정, 「밀양이음」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밀양이음」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작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신설과제이자 특색과제인「밀양 얼」교육 운영으로 밀양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그 외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운영 지원, 밀양시먹거리지원센터 전면 시행 등을 신설과제로 삼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조사업으로는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학습과 수업나눔 운영, 악기동무(악동) 연주활동 지원, 폐교역사기록물 수집 및 동영상 제작, 작은 학교 통학구역 및 통학편의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 등을 설정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학교현장에 하고자 한다.
김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배움 방식은 기존의 것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잘 대처해 학생들의 배움이 여전히 지속되어 감사함을 표한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2022년에도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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