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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3  창원일보
"창원시의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요청한다"

창원시의 약국, 보건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는 폐의약품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정작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이용을 하는 시민이 드물다.
　

따라서 지난해 6월에 가결된 창원시의약품안전사용조례안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이 잘 알게돼 환경오염 방지에 노력할 수 있도록 매우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한다.
　

예로들면 아파트나 상가 엘레베이터 등 잘 보이는 곳에 간단하게 벽보를 붙이면 좋을 것 같다. 벽보에는 폐의약품이 유발할 수 있는 생태계 교란과 인체재유입 등의 문제와 함께 알약/가루약, 물약/연고의 배출요령을 알기 쉽게 다루어 분리 방법을 몰랐던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면 좋을 것 같다.
　

시는 환경과 생태계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는 폐의약품 수거를 적극 홍보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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