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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4  조윤정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 추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동안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에서 농번기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을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및 배달 급식 등에 사용된다.
　

진동면은 태봉마을, 사동마을 및 죽전마을 등 3개 마을이 선정돼 각 225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 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번기 공동급식은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급식 준비와 영농참여로 가중되는 근로 부담을 해소하고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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