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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5  조윤정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주민과 함께 `밝고 깨끗한 꽃잔디길` 조성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25일 관내 가로수변(산호초등학교~용마초등학교 구간)에 꽃잔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호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금련)와 푸르미클린팀(회장 정미숙)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산호동 꽃잔디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잔디길 조성 사업은 `2,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가로수 보호망을 제거한 공터에 꽃잔디 5,00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는 밝고 깨끗한 꽃잔디길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꽃잔디 식재뿐만 아니라 이후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자연보호협의회와 푸르미 클린팀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관리해 산호동 꽃잔디길을 더욱 빛나게 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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