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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23  창원일보
"창원 소계체육공원에 러닝트랙 설치 건의"

창원 소계체육공원을 이용 중인 시민이다.
　

가볍게 운동을 하러 나가면 나같이 가볍게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많아 혼잡하기까지 한 것 같다.
　

그래서 다름이 아니라 러닝트랙 설치 건에 대해 건의 하려고 한다.
　

흙 운동장을 제외한 테두리만 산책 겸 인도 정비를 올해 한 것으로 안다.
　

근데 문제는 그 폭이 매우 좁다는 것이다.
　

두 사람 나란히 지나가기도 벅찬 폭 사이로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얘기 나누며 나란히 걷는 사람 등 구분이 없다보니 시민 운동의 취지가 무색해질 정도로 그 용도가 무의미하고 복잡하다.
　

그래서 다시 제대로 정비를 한 뒤 러닝트랙을 설치해 줬으면 한다.
　

더불어 흙 운동장 안 가득 자란 잡초도 관리가 잘 안되는 듯 한데 아예 운동장 흙바닥을 인공잔디로 조성하는 것도 제안하는 바이다.
　

예산이 많이 들어 잔디가 어렵다면 흙 운동장도 잘 관리를 해주길 요청한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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