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김명엽)은 6일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 위촉장 전수 ▲의창구 행복지킴이 사업과 대산면소재 조은인푸드 저소득가구 밑반찬 나눔 사업 운영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사례발굴 ▲대산면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독사 예방과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대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명엽 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대산면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수요 파악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어려운 세대들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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