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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 이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창원특례시 진해구 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갑부)에서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지난 6일 오후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공영재)는 직능별 2개조를 편성해 관내의 음식점, 놀이시설 등을 집중 순찰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했고 최근 신종 룸카페 등 단속을 철저히 했다.
　

공영재 위원장은 "정기적인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열심히 선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구 이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청소년 지도활동을 매달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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