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드러났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13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3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전날 196명보다 277명이 증가했다.
27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시ㆍ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70명, 진주 76명, 김해 59명, 양산 46명, 사천 21명, 거제 21명, 밀양 17명, 거창 16명, 통영 15명, 함안ㆍ창녕 각 7명, 함양 5명, 남해ㆍ산청 각 4명, 의령 3명, 고성ㆍ하동 각 1명이다.
합천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치료 중인 7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17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를 유지했다.
1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3.2%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3만9천819명(입원 치료 16명, 재택 치료 2천756명, 퇴원 183만5천130명)으로 증가했다.
/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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