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ㆍ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성호동 성호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ㆍ문제점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호동 성호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공사` 사업은 총 사업비 87억 4,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359m, 폭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에 1차분으로 길이 170m 구간이 이미 완료됐으며, 현재 잔여 2차분 189m 구간에 대해 보상ㆍ사업추진 중에 있다. 1필지 보상 미수령으로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었으나 법적절차(공탁완료ㆍ명도소송 추진)이행으로 신속한 사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해 주민 통행불편 해소에 따른 교통 편익 향상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서호관 구청장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ㆍ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개설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와 보상 협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215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