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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상공회의소는 재직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실무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30일 김해상의 3층 소회의실에서 재직자 인공지는(AI)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김해상의와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SK, KT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교육이다.
지난 10월 30일 `사무직을 위한 AI 실무 테크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여차례 AI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AI 전문강사가 배정돼 교육을 시행 한다.
우선지원대상 기업 수강생에게는 교육비 90%를 환급해줘 1일(7시간) 과정은 2만 5,000원으로 AI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온라인 교재와 수료증(80% 이상 수강시)이 발급되며, 과정별 교육대상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사업주이고, 교육 하루 전까지 김해상의 재직자 AI교육(WORK.AI) 누리집(바로가기)을 통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규모가 있는 지역 기업에서 1회 교육 인원이 20명 이상이 될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운영돼, 기업 일정에 맞춰 교육을 받기를 희망할 경우에는 김해상의 경영관리팀(055-337-6001)에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김해상의는 지난 10월 29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사업주와 안전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을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3일에는 최청흠 세무사를 강사로 `2026 세법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세제 개편의 핵심포인트와 기업에서 평소 궁금했던 세무행정에 대해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사업 발굴과 함께 최신 정보 제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설명회 개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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