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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볼 경남선수단 단체 모습.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인 지난 1일(오후 3시 기준) 총 47개의 메달(금 13, 은 16, 동18), 총점 24,346점으로 종합순위 6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2일차(1일)에는 단체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효자종목인 슐런에서 여자 단체전(3인조) SL-6에서 금메달과 남자 단체전(3인조) SL-6, 혼성 단체전(3인조) SL-4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슐런종목 강자임을 증명하며 시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여자 게이트볼 DGC1(중증),DGC2(경증)(동호인부)에서는 서울과 부산을 차례로 따돌리며 8강에 진출했다.
여자 좌식 배구는 8강에서 충북과 만나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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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DB 좌측부터 3번째(조상희 선수)ㆍ4번째(허선실 선수). |
볼링종목에서는 국가대표인 허선실(경남테크노파크)과 조상희(경남장애인볼링협회)가 합을 맞춘 여자 2인조 DB(선수부)가 금메달을 획득해 총 금 2개, 은 2개를 획득했다.
현재 시도 순위는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회 3일차(2일)에는 탁구, 육상, 조정, 파크골프, 양궁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구대윤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는 경남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경기에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경남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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