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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09  차환식 기자
김해시 생림면 봉사단체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돌봄 부담 덜고 정서적 회복 지원

김해시 생림면 새마을부녀회서 이웃사랑 나누기 성금 기탁 모습.

 

김해시 생림면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생림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컵라면 180상자), 생림자원봉사회에서 50만원(컵라면 90상자)을 각각 기탁했다.
　

박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미영 자원봉사회장은 "연말연시 평소보다 힘들어하고 계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생림면장은 "늘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봉사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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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림면 새마을부녀회서 이웃사랑 나누기 성금 기탁 모습.
김해시 생림면 새마을부녀회서 이웃사랑 나누기 성금 기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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