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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18  여두화 기자
하동군, `소규모 건설 합동설계단` 운영
읍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3반 22명 합동설계단 편성 … 182건사업조기 발주

하동군은 2013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과장을 총괄운영단장으로 본청과 읍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3반 22명의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48일간 재난관리과 상황실에서 합동설계 등을 실시한다.
 

설계 대상은 본청 및 13개 읍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82건에 사업비 46억 3,7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127건 34억 45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55건, 금액으로는 11억 9,200만원 늘어난 것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84건 ▲읍ㆍ면 건의사업 59건 ▲농업기반시설 33건 ▲소하천정비사업 6건 등이며, 내년 상반기 중 100% 발주ㆍ준공된다.
 

특히 군은 설계 전 편입부지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읍ㆍ면장을 비롯해 군의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이해관계인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조사측량은 반별로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설계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한 사항은 매주 금요일 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해결하는 등 측량과 설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자체설계에 따라 4억 7,600만원의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는 물론 경력이 부족한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과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2013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기 재해예방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두화 기자
ydh@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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