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하절기 종합대책 수립4개 분야 34개 과제 집중 추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여름철 재난ㆍ재해ㆍ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2026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생활안전 ▲보건위생 ▲불편해소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 34개 세부과제로 구성되며, 침수우려지역 통제ㆍ이재민 구호ㆍ에너지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4개 신규 과제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관내 침수우려도로 16개소에 대한 단계별 통제 기준을 명문화하고, 누적강수량 200mm 이상 또는 도로 침수심 15cm 이상 발생 시 즉시 통제에 나선다. 또한 산사태취약지 26개소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산림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임시주거시설 69개소ㆍ재해구호물자 97개를 사전 확보해 이재민 구호체계를 강화한다. 에너지절약 분야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117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314개소(실내 288ㆍ실외 26)를 폭염기간 상시 운영해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서호관 구청장은 "올해는 신규 과제를 대폭 확대해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하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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