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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효 함안군수 후보 삼칠권 공약 발표

“칠원 제2집무실 설치와 경부울 메가시티 거점도시 육성으로 함안 10만 자족도시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인교 기자 | 기사입력 2026/06/01 [16:55]

정금효 함안군수 후보 삼칠권 공약 발표

“칠원 제2집무실 설치와 경부울 메가시티 거점도시 육성으로 함안 10만 자족도시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인교 기자 | 입력 : 2026/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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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함안군수 후보가 6·3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칠원, 칠서, 칠북을 중심으로 하는 삼칠권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함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핵심 비전인 ‘칠원 제2집무실 설치’와 ‘경부울 메가시티 거점도시 육성’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지금 함안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걱정하며 현상 유지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부울경 메가시티 시대를 기회로 삼아 경남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정 후보는 함안을 ‘인구 10만 자족도시’로 성장시킨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최근 함안의 성장축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칠원·칠서권은 창원 생활권과 긴밀하게 연결되며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은 여전히 과거 체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변화된 현실에 맞는 새로운 행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군수에 당선되면 ‘칠원 제2집무실’ 설치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제2집무실은 단순한 출장 사무실이 아니다”라며 “군수가 직접 상주하며 주민 민원과 생활행정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기업지원과 투자유치 기능을 집중 배치하는 실질적인 행정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민이 군청을 찾아오는 시대에서 군정이 군민 곁으로 찾아가는 시대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칠원을 ‘부울경 메가시티 서부관문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창원시청 15분, 마산항 20분, 김해국제공항 40분 거리에 위치한 칠원은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의 중심에 있다”며 “이 강점을 살려 산업과 인구가 모이는 경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섯 가지 전략 추진을 설명했다.

 

첫째, 칠원 5만 신도시 프로젝트 추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단지 조성,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창원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정주도시를 건설.

 

둘째, 함안 1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

 

미래차 부품산업, 스마트 제조업, 물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산업단지 고도화와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셋째, 칠원역 중심 광역교통 허브 구축

 

광역철도 건설을 대비해 칠원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추진해 창원·부산·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서부권 교통 중심지로 육성.

 

넷째, 종합병원 유치 기반 마련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군민들이 더 이상 의료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 차단.

 

다섯째, 가야·칠원 투핵 발전전략 추진

 

가야는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칠원은 산업·경제 중심지로 육성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모델로 육성.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특정 지역만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다”며 “가야와 칠원이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가 함안 전역으로 확산되는 새로운 함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 이상 창원의 변두리가 아닌 창원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도시가 아닌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금효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군의원들과 힘을 합쳐 ‘칠원 제2집무실 설치와 경부울 메가시티 거점도시 육성’을 통해 함안 10만 자족도시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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