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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함 무사고 안전항해 10만마일 달성 기념

취역 이후 12년간 대한민국 수중 수호
이래용 함장 "최전방 완벽한 전비태세"

김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3 [18:51]

김좌진함 무사고 안전항해 10만마일 달성 기념

취역 이후 12년간 대한민국 수중 수호
이래용 함장 "최전방 완벽한 전비태세"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6/06/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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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잠수함사령부 교육장에서 김좌진함(SS-Ⅱ, 1,800톤급) 승조원들이 앞으로의 무사고 안전항해와 임무완수를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잠수함사령부(이하 잠수함사) 소속 김좌진함(SS-Ⅱ, 1,800톤급)은 손원일함, 정지함, 안중근함에 이어 손원일급 잠수함 중 네 번째로 안전항해 10만마일을 달성하며 지난 2일 `김좌진함 무사고 안전항해 10만마일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항해 10만마일 달성 경과보고, 잠수함사령관 표창 전도 수여, 안전항해 결의문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좌진함 승조원들은 안전항해 결의문 제창을 통해 항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새로운 10만마일 안전항해 달성을 향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래용(중령) 김좌진함장은 "무사고 안전항해 10만마일 달성은 김좌진함 승조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항상 승리하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상승필승(常勝必勝)`정신 아래 모든 승조원이 일치단결하여 대한민국 해양수호 최전방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벽한 전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은 손원일급 잠수함 중 네 번째로 건조한 잠수함을 일제강점기 속 청산리대첩의 승전보를 울리며 독립을 향한 희망과 열정을 불태우게 만든 김좌진 장군의 조국애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김좌진 장군의 이름을 함명으로 명명했다. 

 

김좌진함은 2014년 취역해 12년 동안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잠수함 전력으로 활약하며 2019년과 2020년 어뢰발사 우수잠수함 2연패 달성과 더불어 2022년 해군작전사령부 최우수 잠수함 선발, 2025년 최장기 잠항 잠수함 달성 등 우수한 잠수함 운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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