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함안박물관은 오는 24일까지 군내 4개 복지시설 이용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함안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은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함안의 역사와 아라가야를 비롯한 함안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박물관의 대상 기관은 세온정주간보호센터(가야읍), 베스트주간보호센터(칠원읍), 대산주간보호센터(대산면), 행복동산(대산면) 등 4개 시설이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라홍련 클레이 비누 만들기`로, 함안의 역사와 아라홍련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함께 클레이 비누를 활용해 아라홍련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처음 방문한 곳은 가야읍 세온정주간보호센터로, 4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오늘 체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고, 예쁜 연꽃 비누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유산담당관은 “함안박물관은 박물관을 직접 찾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시설을 직접 찾아가 함안의 문화유산과 함안박물관의 문화콘텐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박물관 하반기 ‘찾아가는 박물관’은 오는 9월 1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박물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함안박물관(055-580-3901)으로 하면 된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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