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온(溫)마을 남해 치유정원` 업무협약 체결다랑논 치유농업ㆍ재배 기록형 치유 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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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외출이 어렵고 심리적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지역 협동조합과 손을 잡고 돌봄대상자들의 정서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溫)마을 남해 치유정원` 사업을 남해형 통합돌봄 정서지원 연계 서비스로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 확보한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고용노동부)`을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적 역량과 지자체 복지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 등 정서적 지원이 시급한 돌봄 대상자들에게 생활 밀착형 치유농업과 자립적 심신 회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남해군은 정서 지원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를 발굴ㆍ의뢰하고 협동조합은 대상자 가정 마당에 무릎과 허리 부담을 줄인 `나만의 높임틀밭`을 조성한다.
이어 전문 돌봄 인력으로 양성된 10명의 `치유매니저`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원예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남해 다랑논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및 `재배 기록형 치유 키트` 제공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경완 군수는 "집안이나 마당에 홀로 계시던 어르신들이 초록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삶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살던 곳에서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박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