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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29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복지패밀리봉사회, 정성 가득 반찬 나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박진숙)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오동동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해 직접 김치, 연근조림을 만들어 놓았으며 정성을 가득 담아 포장해 독거어르신 소외계층 100세대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박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한 끼라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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