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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29  창원일보
"창원 명서동 만남공원 놀이터 바닥ㆍ고양이 문제 심각하다"

창원시 의창구 명서2동 만남공원에 있는 놀이터는 현재 2가지 문제로 아이들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첫 번째는 바닥의 재질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신발은 물론 스치는 피부나 옷이 파란색으로 물이 든다.
　

그것도 묻으면 전혀 지워지지 않는다.
　

두 번째는 고양이가 너무 많이 돌아다닌다.
　

고양이가 돌아다님으로서 배설물로 인해 병균을 옮길 수도 있고 아이들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고양이는 어떻게 못할 수도 있으나 바닥은 빠른시일안에 시정되길 요청한다.
　

동네에 있는 멀쩡히 잘 만들어진 놀이터를 전혀 이용할 수가 없다.
　

날씨가 좋아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코로나19로 안그래도 갈 곳이 잘 없는데 놀이터라도 맘편히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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