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해 문화원에서 (사)대한사랑 김해지부장 취임식 및 역사특강이 지난 13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함께 진행됐다. |
김해 문화원에서 (사)대한사랑 김해지부장 취임식 및 역사특강이 지난 13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함께 진행됐다.
(사)대한사랑 김해지부장으로 김원식 씨가 임명됐으며 아울러 (사)대한사랑 이사장 박석재 천문학 박사와 자문위원인 창원일보 이형식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사랑 김해지부가 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앞장서고 그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내빈으로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창원대학교 최해범 교수, 마경희 교육학박사, 가야대학교 고광진 교수, 김해 미술 작가회 박무준 회장, 가야불교 연구회 회장인 도명스님, 천태산 부은사 주지 법장 지원 등이 자리를 빛내 줬다.
이날 역사특강 연사인 (사)대한사랑 이완연 사무총장은 `가야사 임나일본부로 부활하는가`라는 주제로 중국의 `동북공정` `임나일본부설`에 관련된 역사고증, 조선총독부의 한민족 말살 정책등에 관련된 명쾌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김원식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과 일본으로 인해 왜곡된 우리의 역사는 아직까지 진정한 광복을 맞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니 김해시민 여러분이 역사광복군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대한사랑은 잃어버린 우리 뿌리역사와 원형문화정신을 되찾고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미래를 개척하는 역사문화운동단체로 전국에 수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역사관을 바로잡고 위대한 선조들의 혼과 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한편 (사)대한사랑 본부에서 주관하는 대한사랑 국제학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정현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52588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