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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5  박종극 기자
합천군의회 6월 정례간담회 개최

합천군의회는 15일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남부권 농촌형 교통모델 운영 및 합천행복택시 운행횟수 축소계획, 양파ㆍ마늘가격 동향 보고 등 부서별 현안사업 보고와 6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행복택시 축소에 따른 군민 교통불편 및 관련 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행복택시 운영 횟수 변경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양파ㆍ마늘 가격 결정에 있어서는 생산자인 농민들의 의견이 보다 폭넓게 반영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고 저온저장고 등 산지유통시설에 대해 농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배몽희 의장은 "농촌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인건비마저 추가 상승해 농민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추가 일손돕기 및 인건비 긴급지원에 나선 집행부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인력운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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