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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6  김광수 기자
창원시, 시민의 삶 질 높이는 `푸른 환경 도시` 구축
다함께 누리는 시민맞춤형 특화 공원ㆍ녹지 공간 조성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공원 ㆍ 녹지 ㆍ 산림 ㆍ 생태 환경 분야의 민선 7기 3년의 시정변화상을 알리고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그 중 주남저수지의 생태보호 가이드라인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주남저수지에 새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공원ㆍ녹지ㆍ산림ㆍ생태 환경 분야의 민선 7기 3년의 시정변화상을 알리고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주도형` 공원 조성

 

지난 4월 개장한 창원 슝슝통통 제1호 놀이터(좋아좋아놀이터)는 창원 최초 `시민주도형` 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지역민 뿐만 아니라, 매 주말마다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도 상당수를 차지하는 등 그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창원 슝슝통통 1호 놀이터(좋아좋아 놀이터) 개장.

창원 슝슝통통 1호 놀이터(좋아좋아 놀이터) 개장.

창원 슝슝통통 1호 놀이터(좋아좋아 놀이터) 개장.

 

창원 슝슝통통 놀이터는 기존의 행정기관 주도로 조성돼온 어린이공원에서 벗어나 공원의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와 시민이 주체가 된 주민참여단이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명칭 선정 등 공원 조성의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든 민관협치 공원으로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개장 후에도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반영된 꿈의 놀이터, 창원 슝슝통통 놀이터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달빛공원에 위치한 1호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진해권 풍호공원과 창원권 소계체육공원 내에 각각 2호ㆍ3호 놀이터 조성을 예정하고 있다. 

 

●국비 공모사업 통한 생활공원 조성

 

창원시는 2019년~2021년 3년 연속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공원에 자연친화적 녹색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그 중 2019년, 2020년 사업으로 연속 선정된 달천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전체 조성을 완료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2019달천공원조성현황.

2020달천공원조성현황.
 

2020달천공원조성현황.

 

국비 14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을 투입한 달천 생활공원은 2019년에는 조합놀이대, 미니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등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 수변 산책로, 사방시설, 각종 편의 및 휴게시설을 확충했고 올해 5월 완료한 2020년 사업으로는 노후된 오토캠핑장 텐트사이트, 카라반 등 야영시설을 정비하고 방갈로 4개소도 신설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고 기상이변 등을 대비해 사방시설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기반시설인 노후 도로 포장과 주차장 21면도 추가 확충해 이용 편리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2021년 선정된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은 국비 5억 5,000만원을 포함, 총 10억원을 투입해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만날공원 내에 유아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산림욕장 정비, 산책로 개설 등을 통해 가정친화 테마가 있는 도심 속 휴양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올 12월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에도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한 공원조성 확대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여가 수단으로 공원 등 야외 시설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공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계절 사랑받는 어린이 놀이공간 지역별 공원 물놀이터 조성 확대

 

2013년 성산구 기업사랑 물놀이터를 최초로 공원 물놀이장은 2018년 진해구 안청공원 물놀이터를 추가 조성했으며 2019~2020년에는 각각 2개소씩 4개소(2019년 마산회원구 삼계공원ㆍ의창구 감계3호 공원, 2020년 마산합포구 현동공원ㆍ의창구 대원레포츠공원)가 증가돼 현재 총 6개소가 조성돼 있다. 

 

현동근린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더운 여름철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원 물놀이터는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터로, 그 외의 계절에는 일반놀이터로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내 집 앞 가까운 거리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욱더 각광받고 있는 시설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제한적 운영을 했으나 매년 그 인기는 여전하며 올해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따라 보다 안전한 운영 방법 여부를 논의 중에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아이가 행복한 창원 만들기에 적극 힘쓸 것이다.

 

●향후 10년, 창원시 공원녹지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공원녹지 기본계획 마련


권역별 대공원 조성 기본계획 등 향후 10년, 창원시 공원녹지의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한 `2040 창원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해당 도시지역에 대한 공원녹지의 확충ㆍ관리ㆍ이용ㆍ보전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원녹지 미래상, 목표 및 지표 설정, 장기적인 발전방향 및 중장기 전략계획과 도시녹화계획, 추진 및 투자계획 등이며 특히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숲의 도시 창원, 권역별 균형있는 대공원 조성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공원 이용 극대화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심 녹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확대 등, 수준 높은 도시숲 확보

 

도심 녹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확대.

 

창원시는 총 도시숲 면적이 전국 특ㆍ광역시와 경남 시부 내 상위를 차지하는 숲의 도시이다. 산림청 2020년 전국 도시림 현황 통계에 의하면 창원은 1인당 도시림 면적이 287.10㎡으로, 전국 7개 특ㆍ광역시 평균 137.12㎡ 보다 압도적으로 높고 경남 8개 시부 평균 210.68㎡ 보다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심지 내 공단지역과 주거지 사이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해 산림청 등 국ㆍ도비 보조사업 적극 확보로 매년 1개소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2018년 이후 미세먼지 차단숲 6개소(A^6만 7,300㎡)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완충녹지, 마을쉼터, 학교숲, 명품가로숲길 등 조성 및 임항선 그린웨이 전 구간 연결 완료 등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도시숲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 본격 시행

 

주남저수지 전경.


 

시는 향후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을 확대하고 기존 도시숲의 질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21년 마산항 친수공간 등에 762억원 투입해 31㏊ 및 2026년까지 5년간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15㏊의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확보해 WHO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최적권장 기준인 15㎡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은 주남저수지의 현명한 이용을 전제로 생태계 보호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동시에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6년 논의가 시작됐다.
 

주남저수지 인근 주민, 환경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30여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지난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은 지난 3월에 수립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에 반영, `주남저수지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했다.     
 

주남저수지의 보전과 개발에 관한 오랜 갈등은 이번 주남저수지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사유재산권 제한 침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남저수지 탐방시설 확충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주남의 뛰어난 자연환경 탐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이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주남ㆍ산남ㆍ동판저수지를 연결하는 총 12㎞ 구간에 생태 자원을 훼손하지 않고 지역의 문화ㆍ역사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하고 있다.
 

생태탐방로에는 데크시설, 쉼터, 전망대 등을 설치해 주남저수지의 자연 경관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목재 펜스 등 안전시설도 전구간에 설치했다. 
 

람사르문화관~용산ㆍ합산마을까지 이어지는 1차분 공사는 2019년 완료했고 낙조대~주남돌다리까지 이어지는 2차분 공사가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새롭게 조성되는 가월마을~단감테마공원 코스 또한 가월마을 뒤편으로 조망대 2곳을 설치하는 등 주남ㆍ동판저수지 전경과 철새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환경 도시`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시민이 행복한 행정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k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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