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대학 입시정보와 입시전략 제공, 진로ㆍ진학 상담, 대입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1년 대입 진로ㆍ진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입 진로ㆍ진학 지원사업은 고3 뿐만 아니라 고1ㆍ2학년을 위한 진로ㆍ진학 사업, 학부모 입시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을 고려해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교별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3의 경우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책임지고 진행하고 학생부에 맞는 입시컨설팅을 하게 된다. 면접 컨설팅 역시 모의 면접 2회 이상,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고1ㆍ2학년 대상으로는 학생부 마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입시 특강 및 워크숍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ZOOM을 통해 학부모를 위한 대입 입시 특강을 진행하며 자유로운 문답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자녀의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개개인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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