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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20  창원일보
"창원시 진해구 안민고개 산책로 개선 요청한다"

아이들이랑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안민고개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길을 가다 보면 중간에 나무 데크가 없어서 차도로 사람들이 다녀야 하는 구간이 곳곳에 있다.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그냥 도로이다.
　

알고 있겠지만 안민고개는 커브 구간이 많아서 사고 위험이 높다.
　

운전하는 운전자도 급커브에 차도로 사람이 걸어오면 놀라서 방어 운전이 제대로 될까 싶다.
　

아직 큰 사고가 안나서 그냥 방치해 두고 있는 것인지 왜 어떤 곳은 나무 데크나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연결이 돼 있지 않은지 문의한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차도로 가는 경우가 이해가 안 된다.
　

사고가 나야 뒤늦게 움직이는 것인지 답답하다.
　

한번 실사 확인 후 속히 산책로 길을 만들어 주길 요청한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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