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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8  차환식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 내년 국비확보 고군분투
8월 들어 세 번째 중앙부처 방문

허성곤 김해시장(왼쪽)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문승욱 산자부 장관에게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포커스를 맞춘 지역 신성장 5개 사업이 김해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국고확보TF팀이 내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정부청사 문턱이 닳도록 넘나들고 있다.
 

지난 7일 환경부, 17일 산림청에 이어 18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사업의 정책 반영 필요성과 예산 편성 당위성을 설명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18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을 만나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포커스를 맞춘 지역 신성장 5개 사업이 김해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지역 신성장 5개 사업은 ▲코로나19 등 전염병 상황에 대응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의료기기산업을 특화산업화하기 위한 `비대면 의생명ㆍ의료기기산업 육성기반 구축` ▲미래 유망산업인 자율주행차 등의 가상주행 검증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관련기업의 경쟁력 우위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자동차 주행성능검증 기반 구축` ▲정부 바이오헬스 육성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전자약ㆍ디지털치료제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경남 의료기기 전문 위탁생산기업 집적화 기반 구축 ▲친환경 전동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쉬지 않고 국회로 달려간 허성곤 시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 민홍철ㆍ김정호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9월 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정부예산에 시 주요사업의 2022년 국고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이 면담을 하고 있다.

 

특히 시의 주요현안 사업인 ▲관내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과 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130억원)` ▲국내 최대 규모 하천형 배수습지로서 멸종위기 생물 13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는 화포천습지 육역화 방지를 위한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매수(200억원)`을 비롯해 ▲2024년 전국체전 개최 전 주촌~삼계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한 `국도58호선 무계~삼계 도로 건설 사업비(336억원)` ▲추진 중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연계한 `디지털 가야역사 유적공원 조성(62억원)`과 ▲올해 말 1단계 완공예정이나 부족한 편의시설 보완으로 동남권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100억원)` 등 주요사업 추진 필요성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허 시장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우리시의 사업 추진의지를 충분히 전달하는 횟수와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비례 관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며 "김해시에 꼭 필요한 사업비를 반드시 확보해 시민 여러분에게 수혜를 드릴 수 있도록 9월 이후에는 적극적인 국회 대응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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