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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06  김삼도 기자
"20대 청년 농부! 친환경 채소를 부탁해"
경남 유일, 샐러드 채소 청년 스마트팜 사촌농장

밀양시 단장면 사촌농장 청년 농부 박도현 대표
IoT 스마트 농법 활용 샐러드 채소 재배 `눈길`

청년 농부인 사촌농장 박도현 대표는 밀양시 단장면에서 IoT 스마트 농법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밀양시 단장면 사촌농장에서 IoT 스마트 농법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를 재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울 때 농업인도 성공한다.
 

그 주인공, 친환경 농법으로 샐러드 채소를 연중 생산하는 박도현 대표를 소개한다.
 

 터닝 포인트가 된 샐러드 채소

 

20대 청년 농부인 박도현 대표는 깻잎 농사를 짓는 어머니의 대를 이어 깻잎을 재배해 왔다.
 

코로나19 이후 매년 반복되는 노동 인력 부족과 노동 강도가 심한 깻잎 작업의 문제점은 늘 고민이였다.
 

그러던 중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친환경 스마트팜 샐러드채소 시범사업을 신청해 미래 세대의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어 작목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

 

청년 농부 박도현 대표가 재배하는 유럽종 샐러드 채소인 버터헤드.

 

 20대 열정 농부, 더 건강하게 농사짓기

 

박도현 대표는 샐러드 채소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올해 여름부터 출하하기 시작했고, 친환경 인증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재배하기기 까다로워 남들은 손사래 치는 친환경 농업을 고수하며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뚝심있게 농사 짓겠다는 박도현 대표다.

 

  규모보다는 질적 성장에 집중

 

요즘은 노동 인력이 귀해 큰 규모를 갖추는 것보다는 적절한 규모에서 품질을 고르게 유지하는 것이 작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더욱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
 

박 대표는 규모 1,320㎡에서 2만 포기를 생산하지만 연간 10기작 농사를 짓기 때문에 1만 3,200㎡에서 20만 포기를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온도, 습도 등의 원격 환경제어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농장으로 만들었다. 농작업 생력화가 가능한 부분이다.
 

남부지역에서 여름에 시설 엽채류를 하는 곳은 많지 않다. 그 만큼 고온에서는 작물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밀양은 특히 여름 시설재배가 어려운 곳이다.
 

처음에는 병해충과 고온 관리 노하우가 없어 힘들었지만 밀양시 청년4-H회 시설채소 연구회 스터디 활동과 농업기술센터 및 일신팜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
 

현재는 유럽종 샐러드 채소인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를 재배해 납품하고 있고, 다양한 채소의 생육을 보기위해 비타민 다채, 바질, 로메인 등의 샐러드 채소를 시험 재배 중에 있다.
 

청년 농부 박도현 대표는 밀양시 단장면 사촌농장에서 IoT 스마트 농법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대를 이어 이루어 가는 꿈

 

웰빙이 식재료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현재의 시장에서 친환경 농산물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꺼려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박도현 대표는 선진 농가에서 두루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면 이 과정은 보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신규 청년농에게 그 가치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박 대표 역시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에게 땅이 싼 곳을 더 구입해 큰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자고 제안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1,320㎡에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면서 소비 트렌드에 맞는 품목 선택과 적정 농장경영의 내실화를 통해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대를 이어 농업을 선택했을 뿐 아니라 그 꿈까지 이어갈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박 대표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원동력이다.
 

뜨거운 날씨에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채소처럼 푸른 젊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청년 농부 박도현 대표. 조만간 그가 이룰 꿈, 그 풍성한 결실이 기대된다.

 

밀양 = 김삼도 기자 ksd323@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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