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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종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과 행정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종합물류회사 (주)코로지스를 방문했다. |
황규종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과 행정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종합물류회사 ㈜코로지스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2001년 창업 이후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해외공장 생산용 외주부품 포장과 공산품의 보관ㆍ하역하는 복합 운송 업무를 해오고 있다.
고객의 눈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미래 지향적 기업으로 더 성장해 나가고 있다.
황 구청장은 "올해 시정목표가 플러스 성장의 원년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이루고 있는 근간인 기업이 살아나야 경제 V-턴과 더불어 인구반등을 꾀할 수 있고 이런 선순환의 결과로 모든 일상에 있어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기업의 경영환경개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고민하겠으니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병호 대표이사는 평소 사랑의 온기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기업이윤을 지역과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창원시에 백미를 기탁해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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