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1년 최고 경영인 및 최고 근로인상을 수여했다.<사진>
최고 경영인상 및 최고 근로인상은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에 기여한 기업인과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의 장인정신이 투철한 근로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으로 ㈜대일테크 차진영 대표, 최고 근로인상은 넥센타이어㈜ 박우상 팀장, ㈜이노폴 하재욱 상무이사를 선정했다.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대일테크 차진영 대표는 군내에서 제조업 및 물류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청년을 채용해 고용증대에 힘썼으며 매년 성장하는 매출로 지방세수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감사, 대합산업단지 협의회 사무국장, 창녕군 기업규제혁신위원회 위원, 대합면 인구증가 특별위원 기업체 대표 등으로 활약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넥센타이어㈜ 박우상 팀장은 28년 근무기간 동안 노사화합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CP인사지원팀장으로서 당사의 위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연계 활동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노폴 하재욱 상무이사는 7년 근무기간 동안 고품질 제품개발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 및 기부금 행사 개최를 적극 추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지속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과 훌륭한 성과를 내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산업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환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64838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