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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 선거홍보 효과 만점

함안군 최초 인터넷 선거광고 등장 눈길

김인교 기자 | 기사입력 2010/05/26 [18:12]

인터넷 이용 선거홍보 효과 만점

함안군 최초 인터넷 선거광고 등장 눈길

김인교 기자 | 입력 : 2010/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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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함안 군수에 출마한 모 후보가 포털사이트에 인터넷 광고를 내고 선거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단위의 선거 전략은 으레 도시 지역과 다르게 구분돼 군 지역에서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는 생소하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를 허용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 제 82조에 근거해 후보자는 인터넷 광고를 할 수 있지만 군 단위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모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는 젊은 유권자를 상대로 투표율을 높이고, 이색적인 홍보수단으로 인터넷 광고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광고를 통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방문자 수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후보자와 유권자가 직접 만나고, 정책제안란을 만들어 군민의 요구사항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방명록에는 응원메시지가 자주 올라온다는 것이다.


또 후보자의 공약사항과 홍보물 등을 게재해 직접 홍보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군 단위 지역은 선거구역이 방대해 후보자가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데, 인터넷을 이용하는 선거홍보는 오히려 도시지역보다 군단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올바른 듯 하다고 전했다.


군북면에서 만난 유권자 김모(36)씨는 퇴근하고 집에서 잠시 인터넷을 하는데 포털사이트메인에 광고로 인해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됐고, 후보자의 자질검증과 공약검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자이아파트에 살고 있는 강모(22.여)씨는 이번 선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인터넷 광고로 인해 매일 후보자와 만나는 느낌이 들었고, 군민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것 같아 무척 좋은 홍보수단이라고 말했다.


함안군 선관위 관계자는 함안군에서는 최초의 인터넷 광고였으며, 이는 선관위 신고사항이 아니어서 선관위에서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도시지역 선거 혹은 총선, 대선, 유명 정치인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넷 광고 등이 이제는 함안군수 선거에도 등장해 이색적인 선거 홍보 방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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