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농식품부 장관에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함양군 선정 건의의원 전원 공동 서명 건의문 전달
|
![]() |
함양군의회는 지난 14일 농지 전수조사 관련 현장 간담회 참석을 위해 함양군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확대와 함양군의 2027년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의원 전원 공동 서명 건의문을 전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농촌지역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응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다.
군은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전담팀 신설과 민관 추진협의체 구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단체를 비롯한 사회단체에서도 사업 유치를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의회에서도 지난 9월 16일 제3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해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단 구성과 함양군 여건에 맞는 기본소득 모델 마련 등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건의문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의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체 의원이 공동 서명한 것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임채숙 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함양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뜻을 모으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장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