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네" 빨갛게 물든 산청군 산엔청공원
30일 산청군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산엔청공원이 꽃무릇으로 빨갛게 물들고 있다.
산엔청공원에 만개한 꽃무릇은 고운 빛깔과 자태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초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꽃무릇은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를 볼 수 없는 특성을 갖고 있어 상사화로도 불린다.
한편 군청 뒤편에 조성된 산엔청공원은 2009년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해마다 여름 보랏빛 맥문동을 비롯해 초가을에는 꽃무릇이 만개하는 등 환아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욱환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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