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특산물 산양삼` 브랜드화 앞장한국국제대 지역 연고 육성사업 과제 최종 선정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손정웅)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과제에 최종 선정돼 3년간 모두 37억여원의 사업비로 함양 산양삼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표한 지식경제부의 `2010년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신규 지원대상 선정`에 `함양 산양삼 명품화사업` 과제가 최종 선정돼 3년간 국고지원 18억원을 비롯해 경남도와 함양군 등 지자체와 산업체 등의 민간자본 등 모두 37억여원의 사업비로 함양 산양삼의 명품화 사업에 나선다. RIS는 지식경제부가 지역연고산업 육성을 위해 선정된 과제들에 향후 3년간 매년 6억원 안팎으로 비즈니스모델 구축, 자립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과 고객지향형 기술개발, 마케팅과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책사업이다. 함양 산양삼은 지리산권의 풍부한 재배 면적과 1,000m 이상의 고산과 양질의 수질, 뚜렷한 사계절과 심한 일교차, 게르마늄 광맥대 형성에 의한 차별화된 토양을 기반으로 함양군이 지난 2003년부터 1,000만 그루의 재배를 시작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에 한국국제대는 식품과학부와 경영학과, 조형디자인학과가 주축이 돼 경남도, 함양군 등 지자체와 7개 지역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품질인증 강화를 통한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네트워크 역량강화, 기업지원, 마케팅 및 홍보,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자립화 구축 등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산업체를 통해 산양삼의 식품의약ㆍ제약화, 재배와 공급, 품질인증, 수출지원, 산삼 막걸리 등 상품화, 고형ㆍ다류ㆍ액상제품 상품화, 산양삼 범용식품 상품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주관기관인 한국국제대는 상품화 기반기술개발과 기술이전을 비롯한 모든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한국국제대 RIS 총괄책임자인 황상규 교수는 "한국국제대의 산학관연 협력사업의 노하우가 이번 과제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함양 산양삼의 효능은 이미 검증된 바 있으므로 이를 소재로 한 상품화와 명품 브랜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서는 진주산업대의 `산청군 동의보감촌 브랜드 마케팅 개발사업`이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29개 과제가 선정됐다. /오욱환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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