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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서 세계일류 명품도시 도약

초고속 성장 신 경제 메카 자리매김
기업중심 기계산업 혁신 클러스터

허허벌판서 세계일류 명품도시 도약

초고속 성장 신 경제 메카 자리매김
기업중심 기계산업 혁신 클러스터

창원일보 | 입력 : 2010/05/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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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의 오랜역사 전통의 터전∼세기의 앞을가는 새도시건설 눈부신 조국번영 여기와보라∼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고장 부강한 공업입국∼새역사를 창조하리라" 창원시를 잘 표현해 주는 시민의 노래 가사 일부다.


창원은 삼한시대 변한지역이었으며, 통일신라시대 굴자군, 고려시대 의안군, 조선시대 창원대도호부로 승격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은 공업입국만이 살 길이라는 대명제 아래 창원을 기계중공업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개발하면서부터 계획도시, 공업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됐으며, 전국 최초로 주민자율통합을 이룬 통합 창원시대에 앞서 시대별 변천과정을 알아본다.


 


▲ 1970년대 개발기 
1974년 창원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기 이전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한 창원시.



창원이라는 도시의 탄생은 국가의 경제개발 5개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1950년대 원조경제로 일관해 온 한국경제를 발전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업화 단계로 진전하기 위해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962~1966)이 시작되고, 중화학공업화 선언(공업구조개선)과 과학화선언(기술의 토착화)으로 우리나라의 공업화 및 경제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 그 후 매 5년마다 경제개발이 수립돼 시행되고 있다.


창원이라는 도시개발은 종합기계공업기지 건설계획에 의거 1973년 9월19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원기계공업기지 건설`에 관한 지시가 하달, 1974년 4월 1일 창원종합기계공업기지 개발을 위한 산업기지개발촉진지역으로 확정고시 됨에 따라 산업기지개발기본계획에 의거 창원이라는 땅의 개발이 본격 시작됐다. 1975년 밸브를 생산하는 부산포금(현 피케이밸브(주))의


 


입주를  시작으로 금성사, 대우중공업, 기아기공, 한국종합특수강, 삼성중공업 등이 입주하게 됐다.


도시공간은 국내 최장 직선도로인 창원대로(13.5km)를 중심으로 남쪽에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북쪽에는 주거단지로 배치해 공장과 주거를 분리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동ㆍ서로 관통하는 폭 50m의 창원대로, 남ㆍ북 중심지구를 관통하는 폭 25m의 중앙광로, 지름 210.0m 둘레 661.9m 면적 34,900.5㎡인 창원광장은 창원의 상징이 됐다.


 


▲1980년대 성장기


1980년대 초 경기침체의 국면에 놓여 있었던 한국경제는 1983년부터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여 1986년 이른바 `3저`라는 저달러, 저유가, 저금리 등 국제환경의 호전으로 인해 고속성장 및 경상수지 흑자상태가 지속돼 1986년 무역흑자 원년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80년대 후반 원고의 영향으로 경제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생산 5만237억  원, 수출 1428만불로 70년대에 비해 각각 1000%와 765% 증가했다.


한편 한일합방 이 후 일제가 1925년 4월 1일 경남도청을 부산으로 옮긴 이후 도정의 구심점이 관외에 있어 많은 불편을 초래해 진주,마산시민 등의 도청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과, 1983년 7월1일 창원의 현 도청사에서 역사적인 새청사 신축 이전식과 함께 실질적인 새로운 창원시대를 열게 되는 계기가 됐다.


▲ 1990년대 성숙기


1990년대 초반은 중화학공업의 핵을 이루는 기계산업은 안정적인 내수증대와 지속적인 수출신장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비롯해 상품 수출증대를 주도해왔다.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비중은 1990년대 GNP대비 10.1%로 전제조업 생산대비 22.5%를 차지해 국내 생산물량의 20%를 넘어섰으며, 특히 전체 수출의 23.9%를 점유해 수출의 중추적 기능을 차지하게 된다.


기계산업의 성장발전에 따라 중추지역인 창원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어 가면서 입주기업체도 90년대말 900여개사까지 증가, 입주기업체의 가동실적은 80년대 후반 심각한 노사분규에 휩싸인 후 대화와 화합을 내세운 산업평화 분위기의 조성과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시책, 기계부품 국산화시책 등에 힘입어 산업기계, 전기기계, 수송기계 등의 주도하에 생산ㆍ수출량이 크게 증가해 90년대초 각각 6조원, 14억불에서 90년대말 16억5000억원, 56억불로 이르렀다.


개도국의 추격과 선진국의 날카로운 견제 속에서도 신경제 도입과 첨단산업과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기계부품 국산화 시책과 안정적인 노사분위기와 함께 차룡단지 분양, 아파트형공장 준공 등에 따른 입주기업이 증가하고, 기업의 북방시장 개척과 동남아시장의 수출판로 확대 등으로 생산 16만5000억 원, 수출 5661만불로 80년대에 비해 각각 228%, 296%의 성장하는 쾌거를 이룬다.


 


▲ 2000년대 번성기


특성화된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생산체계, 지원기관이 순환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역량을 집결해 기업이 중심이 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로 발전코자 노력했다.


이로 인해 2005년 기준 생산 29만1728억원, 수출 114억8500만불을 기록, 이는 창원단지 창설31년 만에 수출 100억불 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전국 기계업종 총생산액의 20%을 점유하고, 국가공단 기계류의 41%, 산업용로봇 80%를 생산하고 있으며, 공단내 생산 38조원, 수출 172억불로 경남전체 수출액의 40%이상 점유하게 되고, 두산, LG, 삼성, GM대우, 볼보 등 대기업과 2000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게 됐다.


 


세계일류 명품도시 창원 이렇게 만들었다


창원시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세계일류도시 창원이란 비전을 제시해 창원미래 30년을 향한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협력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발전 동력를 더욱 튼튼히 다지면서, 글로벌 무대에 과감히 뛰어들어 창원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국제사회에 인식시켜 세계도시로서 창원의 변모를 세계인들에게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사랑운동, 환경수도 프로젝트와 자전거정책은 현 정부의 기업프랜들리 정책과 녹색성장정책의 근간이 됐고,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창원에서 그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강종갑 기자


 


 


 


 


창원시 기본현황


 


 □ 일반현황
   - 인    구 : 502,727명
   - 면    적 : 292.72㎢
   - 행정구역 : 15읍면동 129리 656통 4,158반
   - 행정조직 : 7국 2직속기관 6사업소 15읍면동
   - 재    정 : 1조 317억원(일반 6983 / 특별 3334)


 


□ 기반시설
   - 도    로 : 도로포장률 96.0%(전국평균 79%)
   - 주    택 : 주택보급률 98.9%(전국평균 101%)
   - 상 수 도 : 상수도보급률 94.3%(전국평균 92%)
   - 하 수 도 : 하수도시설률 98.0%(전국평균 87%)
   - 공    원 : 1인당 공원면적 32.3㎡(전국평균 9.5㎡)
               ※OECD 평균 1인당 공원면적 : 19.8㎡


 


 □ 창원공단
   - 공단규모 : 25.37㎢
   - 기 업 체 : 2162개사 (대기업 59개, 83천명)
   - 경영목표 : 생산 44조원, 수출 220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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