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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스테크, 자동소화 솔루션 `초기 진압` 주목

전기화재 초기진압 솔루션 `스펙스테크` 전기판넬 화재 대응 기준
발화점 근접 설치 화재 확산 원천 차단 역할ㆍ산업 현장 안전성 UP

채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17:17]

㈜스펙스테크, 자동소화 솔루션 `초기 진압` 주목

전기화재 초기진압 솔루션 `스펙스테크` 전기판넬 화재 대응 기준
발화점 근접 설치 화재 확산 원천 차단 역할ㆍ산업 현장 안전성 UP

채지영 기자 | 입력 : 2025/06/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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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컨트롤박스 상부에 `SFEX Hi-100(분홍색)`을 부착한 모습.


 


전기화재 전문기업 ㈜스펙스테크가 개발한 자동소화 솔루션이 전기설비 화재의 `초기 진압`에 혁신을 가져오며 국내ㆍ외 시장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분ㆍ배전반, 케이블, 제어반 등 화재 발화 지점 가까이 설치 가능한 소형 소화용구 제품군은 화재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산업 현장의 안전을 크게 높이고 있다.



경기도 소재 스펙스테크는 고분자 화학 기반의 자동소화 기술을 독자 개발한 전기화재 전문기업으로, 발화점에 밀착 설치할 수 있는 방식의 전기화재 대응 솔루션을 가진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이 회사는 이미 삼성, 현대, LG, SK 등 주요 대기업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군시설 등 국가 기반 시설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전자에 `스펙스라인`을 설치한 사례.


스펙스테크의 `스펙스라인`을 분전반에 설치한 모습.


 


대표 제품인 `SFEX Line(스펙스 라인)`은 유연한 로프형 구조를 채택해 분/배전반 내부의 발화 가능 지점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리벳이나 드릴링 없이 부착이 가능해 기존 설비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설치 후 별도의 전원이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무동력 방식이다.



이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소공간용 소화용구 형식승인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4,000ℓ급 대형 판넬 화재 진압 성능을 각각 인증받았다.



KFI의 가속노화 시험(110℃ㆍ38일) 결과, 예상 사용 수명 20년으로 평가받았으며, 국제해사기구(IMO) 기준에 부합하는 유해가스 무검출 제품으로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스펙스테크 박종석 대표는 "스펙스 라인은 자동소화용구 시장에서 품질, 소화성능, 사용연한, 유해성 등 4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분ㆍ배전반 초기화재 진압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전기판넬 내부 온도 변화 모니터링을 위한 `스펙스디텍터` 설치 모습.


 


또 다른 주력 제품인 `SFEX Hi-100`은 제어반에 특화된 스티커형 자동소화용구다.



이형지를 벗겨 부착만 하면 되며, 크기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에 적용된다.



전원 없이도 작동하며, 엠보싱 표면 설계를 통해 화염 접촉면을 극대화해 소화 반응을 가속화한다.



국소 방출 방식으로 반복 화재나 재발화 상황에서도 효과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스펙스테크는 세계 최초로 `주울열에 의한 화재 환경`을 재현하고, 이에 대한 KTR 인증을 확보해 제품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작업자가 케이블트레이에 있는 전선 위에 `스펙스 씨티 망토`를 덮고 있는 모습.


 


이외에도 `SFEX CT 망토(Manteau)`는 케이블 트레이에 설치되는 연소방지 시트로, 전력선이나 통신선 발화 시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차열ㆍ소화 기능을 양면에 갖춘 이중구조 덕분에 외부 화재의 유입을 막는 동시에 내부 발화도 신속히 제압할 수 있다.



스펙스테크는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자동소화용구 시장을 선도하며,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안전과 직결된 전기화재 대응 솔루션으로, 향후 다양한 응용 분야 확대가 기대된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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