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홍순영 창원특례시 성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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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18대 창원특례시 성산구청장에 취임한 홍순영 구청장은 2025년 하반기를 끝으로 약 33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홍순영 구청장은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더 나은 성산구를 만들어가겠다"는 일념 아래, 재임 기간 당면한 현안들의 신속한 해결에 앞장섰다고 평가받는다.

대원인도교 동 순방 현장토크쇼.

용지호수공원 동 순방 현장토크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강화
홍 구청장은 취임 직후 2주간 8개 동을 순방해 주민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동별로 진행된 현장 토크쇼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배경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 현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시하는 등 전직 정책기획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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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단체 간담회. |
이와 함께 區 핵심사업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시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신속하게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임 구청장으로서 취임 인사를 전하는 한편 불모산동 세월교 개량 및 농로정비공사, 안민고개길 조성사업(2차), 용지호수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하반기 생활밀착형 사업추진을 위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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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문. |
자활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훈 3단체와 자생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도로와 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먼저 교통 불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두대1호교 차로 확장 공사를 완료해 대원동 일대 아파트 입주민들의 차량 정체를 해소했으며, 지속적으로 주차난 민원이 제기돼 온 안민동ㆍ신월동 주택가 일대에 공한지주차장을 신규 조성하는 등 주차 편의를 증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 미관을 결정짓는 공원ㆍ산책로 등에 대한 관리에도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대규모 공원이 곳곳에 자리한 도시 특성을 고려해 주거지와 밀접한 공원 내 노후시설을 신속히 개선하고 녹지대ㆍ가로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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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고개길 조성사업 현장점검. |
특히 안민고개길 조성 사업(2차)은 지난 9월 데크로드 교체와 쉼터 정비를 마쳤으며, 불모산동 일원 저수지 산책로 조성 사업 또한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토대로 설계를 끝마치는 등 대형 사업에도 큰 진척을 보여 주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였다.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 도시 조성
홍 구청장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우수기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취임 직후 토월지하차도, 대방천, 불모산동 세월교 등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기상악화가 예보될 때마다 직접 관내 재해 취약지를 찾아 위험 요소 사전 차단에 힘썼다.
특히 도심 속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배전반 지상화, 하상 정비, 터널 및 교량 관리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모든 사업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모든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긴밀한 업무처리를 당부하는 등 재임 기간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는 결의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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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동 불법성토 현장점검. |
홍 구청장은 오랜 지역 현안이던 안민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성토 현장 정상화 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2차 대집행 원상복구 중 예상치 못한 폐기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자 처리 방안의 조속한 수립을 위해 경남도 사전컨설팅 감사를 지시하고 해당 결과를 토대로 원활히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크게 일조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섰다.
홍 구청장은 재임 기간 몸소 보여준 바와 같이 "공무원은 공급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산구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