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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가야고분군이 하나의 축전으로"

28일~9월 10일 2026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최
세계유산의 가치, 공연ㆍ전시ㆍ교육ㆍ체험으로 만날 기회
공식 축전 누리집서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 진행 중

서지홍 기자 | 기사입력 2026/08/11 [17:37]

"7개 가야고분군이 하나의 축전으로"

28일~9월 10일 2026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최
세계유산의 가치, 공연ㆍ전시ㆍ교육ㆍ체험으로 만날 기회
공식 축전 누리집서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 진행 중

서지홍 기자 | 입력 : 2026/08/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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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사장 박일웅)은 오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6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이 7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에서 동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공연ㆍ체험ㆍ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장이다.

 

그중 `2026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함께 가는 길, 동행`을 주제로, 경남, 김해ㆍ함안ㆍ합천ㆍ고성ㆍ창녕, 경북, 고령, 전북, 남원시와 (재)가야고분군세계유산관리재단이 가야고분군의 2023년 세계유산 등재 후 처음으로 함께 여는 축전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함안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7개의 이야기, 하나의 문명`을 시작으로, 가야고분군 7곳에서 천체관측, 고분축조 체험 등이 동시 진행된다. 

 

▲ 김해 대성동 고분군.    

 

대표 프로그램은 `별 보러 가야로!`다. 가야인이 바라봤던 밤하늘을 별자리 해설, 천체관측 등을 통해 현대의 감성으로 다시 만난다. 

 

`나도 해보자! 유물발굴`에서는 가야고분군이 만들어지고 오늘날 우리에게 발견되기까지를 체험한다. 고분 축조부터 유물 발굴ㆍ실측ㆍ기록 등 발굴조사 전 과정을 경험한다.

 

`맛있는 가야 즐거운 가야`에서는 가야고분군에서 플로깅을 하며 세계유산을 가꾸고, 퀴즈로 재밌게 가야역사를 배우며, 지역 먹거리(디저트)와 함께 공연을 맛본다.

 

7곳을 하나의 여정으로 세계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가야고분군 4곳 이상을 방문하면 출토 유물을 활용한  기념품 7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가야의 밤을 천천히, 예술을 조금씩 음미하는 `야금야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참여자와 출연자가 함께 명상, 요가, 발레ㆍ첼로ㆍ가야금 공연을 즐긴다.

 

▲ 함안 말이산 고분군.    

 

어린이가 직접 세계유산을 배우고 해설하는 `가야고분군 어린이해설사`, 온라인 사진공모전도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 공식 누리집(https://worldheritage-gaya.kr)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부스에서는 가야고분군 안내전시와 함께 세계유산 등재일인 9월 24일을 기억할 수 있는 `9.24초 시간 잡기` 이벤트, 가야 유물이 그려진 거대 `젠가` 등이 준비됐다.

 

가야고분군세계유산관리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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