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도 79호선(동정~북면) 확장 재도전
화천교차로 개선 적극 추진
타당성 보완ㆍ정치공조 강화
창원특례시는 국도79호선(동정~북면)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미통과됨에 따라 북면 일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도에서 시행하는 `국도79호선 화천교차로(북면 외감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교통 정체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국도79호선(동정~북면) 구간은 의창구 북면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와 잦은 사고 위험으로 주민 불만이 크게 제기돼 왔다.
시는 그동안 국도79호선(동정~북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국토교통부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제4차 건설계획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번 제6차 계획에서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주민들의 상실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도79호선 화천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국도79호선과 주변 도로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해 북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가감속차로 L=375m 구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국도79호선(동정~북면) 확장 사업이 제7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사전 준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타당성 보완과 교통 수요ㆍ지역발전 효과 분석을 체계적으로 보강하고, 도와 관계 부처,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사업 필요성이 국가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기윤 시장은 "우선 추진 가능한 화천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 여건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국도79호선 확장 사업이 제7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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