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경남도재향군인회 여성회 ‘나라사랑 안보워크숍’ 개최

사천 호국공원·여수 자산공원 참배하며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김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9/20 [15:50]

경남도재향군인회 여성회 ‘나라사랑 안보워크숍’ 개최

사천 호국공원·여수 자산공원 참배하며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6/09/20 [15:50]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경남도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정아)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여수 일원에서 경남 지역 시·군·구 여성회장단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안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회 지도자들의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고, 시·군·구 간 상호 소통과 조직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정아 경상남도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을 비롯해 경남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군·구 여성회장단과 경상남도재향군인회 정인규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정 첫날 사천시 노룡동에 위치한 사천 호국공원을 먼저 찾았다. 지역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봉안된 충혼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겼다. 

 

이어 여수로 이동한 일행은 여수 자산공원 참전유공자기념탑을 방문했다. 자산공원 참전유공자기념탑은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전사한 유공자들과 UN 참전국들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현충시설이다.

 

 

이날 정인규 경남도재향군인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내 각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 온 여성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향군과 여성회가 더욱 굳건히 연대하여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 기간 동안 회장단은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정례 간담회와 시·군·구별 특화 사업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참배를 통해 자발적인 안보 네트워크 구축과 봉사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강정아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존재함을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확산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도내 20개 시·군·구 조직을 바탕으로 호국안보 행사, 보훈가족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안보·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광수 기자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