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꼼짝마” 진주경찰 '안심 명패' 제작 금융기관 비치금융기관 10개소 50개 ATM기기 위 비치
진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경찰서 하대지구대는 관내 하대동, 초전동 일대 금융기관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방법이 기재된 안심(安心) 명패를 ATM기기 위에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하대지구대는 2025년부터 2년간 전화금융사기 범죄 사례를 분석한 결과, 피해자들 대다수가 금융기관 ATM기기를 사용해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아크릴 소재의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가 기재된 안심(安心) 명패 50개를 제작해 금융기관 10개소 ATM기기 위에 비치했다.
안심(安心) 명패에는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은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전화로 현금전달이나 이체요구는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긴급신고 112, 하대지구대(753-0112) 등 피싱범죄 대응 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강오생 서장은 “안심(安心) 명패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 금융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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