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체험으로 배우고 나눔으로 키우는 진로교육진로진학상담교사 체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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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진로체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학교별 진로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테라리움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식물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며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을 경험하고, 학생 진로체험활동 및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어 학교별 진로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노명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교 진로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된 학교 현장의 의견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진로교육 지원 및 연수 운영에 반영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