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과 교육감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교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380여명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이 ‘홍조근정훈장’, 호암초등학교 손영화 교장 외 4명이 ‘대통령표창’, 경화초등학교 안선희 교장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광도유치원 김명옥 교사를 비롯해 176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창원용호고등학교 정미영 교사를 비롯한 190명이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석해 포상 전수와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됐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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